장경태, 野 지도부 가운데 처음 '尹 퇴진' 집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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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야당 지도부 가운데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주말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장 최고위원이 참석한 집회는 지난 17일 '촛불행동'이 주최해 서울 중구 숭례문로 일대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이다.
앞서 안민석·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 민주당 의원 등이 촛불집회에 참석했지만 당 지도부의 참석은 장 최고위원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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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우롱하는 尹정부, 좌시 않을 것'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야당 지도부 가운데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주말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장 최고위원은 “민생과 민심을 무시하고 참사를 우롱하는 윤석열 정부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이 참석한 집회는 지난 17일 ‘촛불행동’이 주최해 서울 중구 숭례문로 일대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이다.
앞서 안민석·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 민주당 의원 등이 촛불집회에 참석했지만 당 지도부의 참석은 장 최고위원이 처음이다. 그간 민주당 지도부는 “개별 의원들의 정치적 의사와 소신에 따른 행동”이라며 윤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촛불집회와는 거리를 둬왔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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