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닥터카 탑승' 의혹에 "불필요한 정쟁"

안윤학 2022. 12. 19.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 탑승'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사이렌이 부착된 구급차가 아니라 일반 닥터카였다면서 국정조사에 앞서 불필요한 정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신 의원은 명지병원 근처 화전119안전센터 구급차의 경우 현장과 19km 거리에 48분이 걸렸고, 명지병원은 25km 거리에 54분이 소요됐다며 '닥터카 지연'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 탑승'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사이렌이 부착된 구급차가 아니라 일반 닥터카였다면서 국정조사에 앞서 불필요한 정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19일)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자신으로 인해 국정조사의 본질이 왜곡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참사 현장에 출동한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이동 과정에 신 의원을 태우느라 늦게 도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신 의원은 명지병원 근처 화전119안전센터 구급차의 경우 현장과 19km 거리에 48분이 걸렸고, 명지병원은 25km 거리에 54분이 소요됐다며 '닥터카 지연'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경기지역 7개 병원에 DMAT 요청이 있었고 명지병원은 4번째로 도착했다며, 재난현장에서 수고한 의료진과 민간병원들이 불필요한 오해와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