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 마무리…어촌계4곳 홍해삼 22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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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와 함께 지역특산종 홍해삼 종자와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을 방류하는 '2022년도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홍해삼과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것으로,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수산공단과 울릉군이 공동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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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와 함께 지역특산종 홍해삼 종자와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을 방류하는 ‘2022년도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홍해삼과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것으로,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수산공단과 울릉군이 공동 추진했다.
수산공단에서는 해양환경정보, 해역의 서식생물정보, 어업인 의견수렴 등을 기초로 방류대상종과 방류해역, 방류시기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 지난12월 8일부터10일에 걸쳐 울릉군 4개 어촌계 해역에서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해삼22만 마리를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방류했다.
김두호 수산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에 앞장서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든든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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