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150주년 한정판 ‘로크로몬드’ 싱글몰트 위스키 출시… 국내 600병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12.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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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은 주류 유통 자회사 인터리커가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디오픈 에디션 루이스 우스투이젠 12년'을 600병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로크로몬드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 브랜드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골프 발상지라고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에서 2010년 열린 139회 디오픈 우승자 루이스 우스투이젠이 블렌딩에 참여해 완성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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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은 주류 유통 자회사 인터리커가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디오픈 에디션 루이스 우스투이젠 12년’을 600병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로크로몬드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 브랜드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골프 발상지라고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에서 2010년 열린 139회 디오픈 우승자 루이스 우스투이젠이 블렌딩에 참여해 완성됐다고 한다. 12년 숙성 기간을 거쳐 올해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열린 150회 디오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병입됐다. 가격은 16만 원대로 알려졌다.
인터리커 측은 “바닐라 향과 복숭아 등 과일의 달콤한 맛, 스모크 향 마무리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국내에 600병만 출시되는 한정판으로 위스키 마니아들의 수집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편의점 GS25에서만 이뤄진다.
브리티시 오픈으로도 불리는 디오픈 챔피언십은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골프대회로 알려졌다. ‘오픈’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대회이기도 하다. 영국인들은 자존심을 담아 ‘세계 유일의 오픈 대회’라는 의미로 ‘디오픈(The Open)’이라고 부른다. 매년 골프장이 바뀌는 것이 특징으로 골프 발상지인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5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올해는 150주년 대회로 상징적인 의미가 컸다.
위스키 브랜드 로크로몬드는 지난 2018년부터 디오픈 공식 위스키 역할을 맡았다. 최고 수준 프로들이 겨루는 경기와 선수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는 의미로 매년 디오픈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150주년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12년 전 우승자였던 루이스 우스투이젠과 함께 12년 제품을 완성한 것이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몰트와 그레인, 블렌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스코틀랜드 내 유일한 증류소다. 골프대회 공식 위스키로 자리매김하면서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골프 팬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골프 발상지라고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에서 2010년 열린 139회 디오픈 우승자 루이스 우스투이젠이 블렌딩에 참여해 완성됐다고 한다. 12년 숙성 기간을 거쳐 올해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열린 150회 디오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병입됐다. 가격은 16만 원대로 알려졌다.
인터리커 측은 “바닐라 향과 복숭아 등 과일의 달콤한 맛, 스모크 향 마무리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국내에 600병만 출시되는 한정판으로 위스키 마니아들의 수집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편의점 GS25에서만 이뤄진다.
브리티시 오픈으로도 불리는 디오픈 챔피언십은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골프대회로 알려졌다. ‘오픈’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대회이기도 하다. 영국인들은 자존심을 담아 ‘세계 유일의 오픈 대회’라는 의미로 ‘디오픈(The Open)’이라고 부른다. 매년 골프장이 바뀌는 것이 특징으로 골프 발상지인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5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올해는 150주년 대회로 상징적인 의미가 컸다.
위스키 브랜드 로크로몬드는 지난 2018년부터 디오픈 공식 위스키 역할을 맡았다. 최고 수준 프로들이 겨루는 경기와 선수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는 의미로 매년 디오픈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150주년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12년 전 우승자였던 루이스 우스투이젠과 함께 12년 제품을 완성한 것이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몰트와 그레인, 블렌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스코틀랜드 내 유일한 증류소다. 골프대회 공식 위스키로 자리매김하면서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골프 팬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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