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 성료, 김민석 이영민타격상-윤영철 우수투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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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9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 아마추어 야구와 소프트볼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민석은 호주프로야구 질롱코리아에 파견된 관계로 이날 행사에 불참해 아버지가 대신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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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은 휘문고 김민석이 수상했다. 이영민 타격상은 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경기·60타석 이상 출장해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김민석은 2023시즌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에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기대주로 올해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544(68타수 37안타)를 기록했다. 김민석은 호주프로야구 질롱코리아에 파견된 관계로 이날 행사에 불참해 아버지가 대신 수상했다.
탁월한 경기력과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교야구 우수선수상은 충암고 윤영철이 받았다. 202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은 윤영철은 올해 15경기에서 13승2패, 평균자책점(ERA) 1.66을 작성했다.
대학야구 우수선수상은 투수 이준호(성균관대), 타자 류현인(단국대)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류현인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7라운드(전체 70번) 지명을 받았다.
모범상은 성남고 타자 공도혁이 받았다. 공도혁은 8월 26일 아파트 헬스장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한 뒤 3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종훈 KBSA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공로상과 감사패를 받으신 분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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