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 율곡도서관 개관…보유 장서 8만권

박홍식 기자 2022. 12. 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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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19일 복합혁신센터에서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세종, 경기도 지역 도서관의 평균 개관 장서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1세기 지역을 이끄는 동력은 문화다. 율곡도서관은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 인재를 키우는 김천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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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복합문화혁신센터 기능 수행
혁신도시 주민 정주여건 개선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9일 복합혁신센터에서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율곡도서관은 김천혁신도시 율곡동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문화혁신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될 율곡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존서고, 휴게실, 열람실, 다목적강당(470석), 어린이 강좌실 등을 갖췄다.

보유 장서는 8만권에 이른다.

김천복합혁신센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세종, 경기도 지역 도서관의 평균 개관 장서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최대 5권까지 10일간 대출하던 것을 최대 7권까지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1세기 지역을 이끄는 동력은 문화다. 율곡도서관은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 인재를 키우는 김천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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