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취임 후 첫 생일…선물은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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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한동훈 장관의 마약 이야기까지 듣고 왔습니다. 일단 지지율부터 볼게요. 41.1%, 일단 딱 한 군데 여론조사이긴 합니다만, 추세가 조금 오름세 아니냐. 실제로 40% 선도 6개월 만에 뚫었다. 여당이 봤을 때요, 홍 의원님. 이게 윤 대통령의 이런 지지율의 오름세, 상승 흐름은 화물연대 파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했다. 이 부분이 조금 크다고 볼 수 있는 겁니까?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예. 그 부분이 조금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지지율이 낮은 이유는 저는 한 3가지 정도 꼽는데요. 첫 번째는 아무래도 이제 외생변수로서 세계 어떤 경제 상황, Global Supply Chain이 깨지면서 경기 상황이 그동안 굉장히 안 좋았고, 물론 지금도 안 좋습니다만. 그리고 극심한 어떤 좌우 이념 갈등. 그런 것도 있지만 또 한 면에서는 과연 윤석열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어떤 국민적 의구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제 화물연대를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뚝심 있게 제대로 원칙과 법을 지켜서 이러한 어떤 과도한 노동계의 요구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를 하는구나. 이런 어떤 역량이 있구나.
이런 어떤 시각을, 시그널을 국민에게 준 것이 저는 굉장히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대통령께서 국민들에게 주었다. 그리고 이런 것을 통해서 다른 부분까지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어떤 정부의 어떤 지지율이 완만한 지금 상승세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실 노동개혁이라든지 이런 문제는 계속해서 해야 된다고 말은 많았지만, 사실 민노총이라든지 이런 파워에 눌려서 사실은 일시적인 어떤 봉합에 그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근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개혁을 하겠다. 그런 어떤 의지, 이런 것들이 국민들에게 굉장히 조금 호감이 많이 이제 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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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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