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필훈 대전고용노동청장 취임 "노사문화 정착 위해 현장 소통 노력"

김소연 기자 2022. 12. 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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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노동청은 제34대 청장으로 손필훈 전 노사협력정책과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실 행정관과 산업보건과장, 산재예방정책과장, 노사협력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별도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한 손필훈 신임 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더 이상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자율과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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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필훈 신임 대전고용노동청장.

대전고용노동청은 제34대 청장으로 손필훈 전 노사협력정책과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손필훈 신임 청장은 1973년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실 행정관과 산업보건과장, 산재예방정책과장, 노사협력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별도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한 손필훈 신임 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더 이상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자율과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까지 지역 고용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경제전망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실질 고용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빈틈없는 지원으로 고용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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