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제4회 위암 다학제통합진료 심포지엄 성료

정민지 기자 2022. 12. 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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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19일 오후 3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4회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위암 다학제통합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중심의 암 치료를 위한 심도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2023년도 위암 다학제팀의 활성화와 운영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성공적인 위암 다학제통합진료 운영사례와 질적 향상을 위한 다학제적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등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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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19일 오후 3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4회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위암 다학제통합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19일 오후 3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4회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위암 다학제통합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중심의 암 치료를 위한 심도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2023년도 위암 다학제팀의 활성화와 운영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성공적인 위암 다학제통합진료 운영사례와 질적 향상을 위한 다학제적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등이 공유됐다.

우선 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의 개회사와 원장직무대행 최승원 진료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사례(아주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송정호 교수) △대전성모병원 사례(대전성모병원 외과 김정구 교수)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문희석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충남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기현정 교수) △GIST의 약물 치료(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강소라 전임의) 순서로 강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일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해 다학제통합진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진료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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