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영하 17도 강추위…낮부터 점차 누그러져

장연제 기자 2022. 12. 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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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내일(20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점차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 영하 15도, 남부지방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0도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한낮에는 0도에서 영상 10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로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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