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예산안 통과 지연에 국민께 송구…원칙 지키며 끝까지 최선"

방준혁 2022. 12. 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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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예산안 통과가 지연돼 국민에게 송구하다"며 "정부는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원칙을 지키며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내년 글로벌 경기 하향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어느 때보다 내년도 예산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내각이 합심해 연말 연초 경제 리스크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대형 화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윤석열 #한덕수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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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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