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대차,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출시...이동하며 업무
이승윤 2022. 12. 19. 18:52
현대차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으로 개조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했습니다.
개인 업무 공간에서 승객은 이동하며 업무를 수행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업무용 테이블과 영상 회의 시스템, 소파 등 그룹 협업 공간과 수납공간을 갖춰 소규모 회의도 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기본 10인승을 비롯해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13인승 이동·협업형으로 출시되며, 수납공간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작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미래형 공간을 창출하는 모빌리티 개념을 반영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발했다"며 "넓은 공간을 갖춘 고속버스의 장점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업무 공간을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7월 현대차는 '202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전시했고,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팀에도 지난해 K리그 우승을 기념해 유니버스 작전 지휘차를 전달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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