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최상 가드 조합은 촌삼이-서명진-이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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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조합은 아바리엔토스와 서명진, 이우석이다.
가드들의 조합과 선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조동현 감독은 "제일 좋은 조합은 아바리엔토스와 서명진, 이우석이다. 셋 모두 볼을 다룬다. 수비에서 명진이와 우석이 조금 떨어진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으려면 수비가 필요해서 김영현이 먼저 나간다"며 "우석이도 수비가 좋아져서 승부처에서 이 선수들을 기용했을 때 상대가 불편할 거다. 이정현의 투맨게임 수비를 우석이가 하면 (이정현이) 힘들 거다. 아바리엔토스의 수비가 좋으면 괜찮은데 전체 수비의 중심을 잡는 건 영현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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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3승 8패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잡고 있다.
고양 캐롯과 2위 싸움을 펼치고 있었는데 캐롯이 최근 뒤로 밀리고 있다. 대신 창원 LG가 2위를 넘본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맞대결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는 서울 삼성과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경기를 갖는다. 이날 이겨야만 단독 2위 자리를 지킨다. 더불어 1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격차를 1.5경기로 줄인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기본인 수비가 최우선이라는 걸 인지하고, KCC와 경기에서 왜 졌는지 알아야 한다며 KCC처럼 경기를 하면 말린다고 이야기를 했다. 수비 형태는 매치 따라 조금씩 바뀐다. 삼성이 투맨게임 위주로 하기에 수비 대형을 조금 올리는 주문을 했다”며 “수비 리바운드 후 아울렛 패스를 빨리 가져가 달라고 했다. 삼성이 모션 오펜스를 하면서 페이스가 처지기에 말리지 않도록 빨리 넘어가자고 했다. 김동준이 빨라서 분위기가 처질 때 잠깐씩 기용하려고 한다”고 했다.
조동현 감독은 팀 전술의 변화도 전했다.
“변화를 줘야 하는 시기가 왔다. 골밑이 우리의 장점이다. 상대가 준비를 한다. 그(골밑 공격) 다음 투맨 게임을 어떻게 연결할지 훈련한다. 하이로우 게임 이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도 이틀 준비했다. 트랩이 오고, 새깅 디펜스가 깊어질 거라서 대비해야 한다.”
가드들의 조합과 선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조동현 감독은 “제일 좋은 조합은 아바리엔토스와 서명진, 이우석이다. 셋 모두 볼을 다룬다. 수비에서 명진이와 우석이 조금 떨어진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으려면 수비가 필요해서 김영현이 먼저 나간다”며 “우석이도 수비가 좋아져서 승부처에서 이 선수들을 기용했을 때 상대가 불편할 거다. 이정현의 투맨게임 수비를 우석이가 하면 (이정현이) 힘들 거다. 아바리엔토스의 수비가 좋으면 괜찮은데 전체 수비의 중심을 잡는 건 영현이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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