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PSV 윙어 영입? “여름에 떠나면 좋겠지만, 거절 못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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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은 19일 PSV 아인트호벤의 루드 반 니스텔루이 감독이 각포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반 니스텔루이 감독은 "선택할 수 있다면 각포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겨울에 떠날 수도 있다. 거절할 수 없는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적을 허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해야만 각포를 내줄 수 있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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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디 각포를 영입하나?
영국 매체 ‘90min’은 19일 PSV 아인트호벤의 루드 반 니스텔루이 감독이 각포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반 니스텔루이 감독은 “선택할 수 있다면 각포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겨울에 떠날 수도 있다. 거절할 수 없는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적을 허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각포는 PSV 유스 출신으로 2018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곧바로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특히, 측면 이외에도 2선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했다.
네덜란드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각포의 존재감은 돋보였다.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각포에 대해서는 맨유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영입을 추진했지만, 불발된 바 있다. 이번 겨울 다시 다시 움직일 분위기다.
하지만, PSV는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해야만 각포를 내줄 수 있다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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