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행정안전부 방문… 지역 현안사항 지원 요청

2022. 12. 19.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경복 인천시 옹진군수가 1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옹진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문 군수는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장봉~모도간 연도교 건설공사 조기 추진 ▷대이작~소이작도 연도교 건설공사 사업비 지원 등 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경복 인천시 옹진군수가 19일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만나 군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문경복 인천시 옹진군수가 1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옹진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문 군수는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장봉~모도간 연도교 건설공사 조기 추진 ▷대이작~소이작도 연도교 건설공사 사업비 지원 등 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문 군수는 “최근 긴장된 남북 관계속에서 서해 최전선에서 생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서해 5도 주민들을 위해 정주생활지원금이 조속히 인상되고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백령도의 유일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내년 5월 선령 제한에 따라 운항 종료될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며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지속 운항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적극 검토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봉~모도간 연도교 건설공사, 대이작~소이작도 연도교 건설공사 등 사회기반시설 투자 지원도 요청했다.

gilber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