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자사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가 자사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김사엽 대표이사가 회사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한국체육산업개발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노동조합 하재권 위원장은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김사엽 대표이사께 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가 자사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김사엽 대표이사가 회사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한국체육산업개발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고용안정과 직원 처우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센터와 경륜‧경정 장외지점 등이 수시로 폐쇄되는 경영위기 속에서도 전직원 고용보장을 약속하고 저임금 무기직 직원들에게 고용안정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고용안정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무기직 장기근속수당을 신설해 사업장 내 차별요소를 철폐하는 등 직원 처우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노동조합 하재권 위원장은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김사엽 대표이사께 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했다.
김사엽 대표이사도 "노동조합과 직원들의 애사심을 바탕으로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