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이장우 시장·간부공무원, 심폐소생술 집중교육 실시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시청사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이장우 시장과 간부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집중교육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소속 응급구조 전문가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심정지환자의 반응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는 중이다.

◇ 대전시, 2022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시는 19일 옛 충남도청에 마련된 소통협력공간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이 직접 발굴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39개 기관이 예산과 인력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갑천유역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과 장애인 보호자 숲 케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22개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적극적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전중앙청과, 사랑의 성금 5000만원 기탁

대전중앙청과㈜는 19일 대전시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식료품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중앙청과㈜는 농산물 위탁판매를 통해 대전시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공영농산물 도매시장법인(공판장) 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원예농협, 사랑의 쌀 1만2000㎏기탁

대전원예농협은 19일 대전시에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쌀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만2000㎏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내 공판장을 운영하는 대전원예농협은 2006년부터 사랑의 쌀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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