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키장서 리프트 멈춰 42명 '공중 고립'…"13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청은 19일 강원 평창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로 고립됐던 40여명의 승객 중 1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4시12분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에서는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가 발생해 승객 42명이 공중에 고립됐다.
또 고립된 승객에게 방한용품 전달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상 구조 가능한 승객과 어린이를 우선 구조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고립인원은 29명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소방청은 19일 강원 평창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로 고립됐던 40여명의 승객 중 1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후 4시12분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에서는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가 발생해 승객 42명이 공중에 고립됐다.
소방청은 즉시 장비 24대와 소방인력 64명을 투입하는 동시에 추가 소방력 신속 동원을 위해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 고립된 승객에게 방한용품 전달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상 구조 가능한 승객과 어린이를 우선 구조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고립인원은 29명으로 추정된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