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50여 명 고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멈춤 사고로 50여 명의 승객이 공중에 고립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사고 발생 35분 만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 인력 54명이 투입돼 구조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강원도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멈춤 사고로 50여 명의 승객이 공중에 고립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사고 발생 35분 만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 인력 54명이 투입돼 구조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13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장에서는 리프트 승객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해 구조되기 전까지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또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구조 활동 시 소방대원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한다" 공시…"주주가체 제고"
-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R&D 역량 지속 강화"
- '사법리스크' 현실로…'이재명 위기' 이제 시작
- [속보] 민주 "'정적 죽이기'에 화답한 '정치판결' 유감"
-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시세변동만 반영"
- 마리 앙투아네트의 '300캐럿' 목걸이…67억원에 가져간 주인공은?
- '정부효율부' 구인공고 낸 '머스크'…"주당 80시간 이상, 보수는 0원"
- 한미그룹 차남 임종훈, 지분 일부 매각…"모친 채무 불이행 탓"
- 與, '이재명 1심 유죄' 일제히 환영…"사법부에 경의" [종합]
- 한화오션, 회사채 신용등급 BBB+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