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민정 "원래 눈 작은 남자가 이상형"

조연경 기자 2022. 12.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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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마대윤 감독과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권상우와 이민정이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마대윤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권상우는 이민정과 호흡에 대해 "물론 연기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부부 연기를 하고, 입맞춤 신도 있어서 마냥 편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민정 씨 덕분에 부담 없이 재미있게 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소품용 웨딩 사진도 찍었는데, 원래 제가 눈이 작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웨딩 사진도 그렇고 영화도 그림 이 예쁠 것 같았다. 잘 어울리겠다 싶어 좋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1000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새해 첫 한국 영화로 내달 4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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