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5개월여 만에 4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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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7%포인트 오른 41.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다시 올라선 것은 지난 6월 5주차 조사(44.4%)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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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7%포인트 오른 41.1%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내린 56.8%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다시 올라선 것은 지난 6월 5주차 조사(44.4%)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비판, 노동·연금·교육 분야 개혁 등 지난 정부와 본격적인 차별화 및 윤석열 정부의 국정방향 제시가 지지율 급등을 만든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5%포인트 내린 43.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2.7%포인트 오른 41.4%로 7월 1주차 조사 이후 23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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