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5개월여 만에 40%대 회복

김인엽 2022. 12. 19.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7%포인트 오른 41.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다시 올라선 것은 지난 6월 5주차 조사(44.4%)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서 41.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7%포인트 오른 41.1%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내린 56.8%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다시 올라선 것은 지난 6월 5주차 조사(44.4%)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비판, 노동·연금·교육 분야 개혁 등 지난 정부와 본격적인 차별화 및 윤석열 정부의 국정방향 제시가 지지율 급등을 만든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5%포인트 내린 43.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2.7%포인트 오른 41.4%로 7월 1주차 조사 이후 23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