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회, 세아그룹 도움으로 '꿈나무 아카데미' 만든다

안홍석 2022. 12. 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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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철강 전문기업 세아그룹과 유소년 선수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탁구협회는 세아그룹의 도움을 받아 꿈나무 육성을 전담하는 아카데미를 만들어 세계 무대에서 통할 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 남녀 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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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왼쪽)와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탁구협회는 철강 전문기업 세아그룹과 유소년 선수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탁구협회는 세아그룹의 도움을 받아 꿈나무 육성을 전담하는 아카데미를 만들어 세계 무대에서 통할 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 남녀 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태성 대표이사는 "유소년 선수의 간절한 꿈과 땀방울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변치 않는 철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회장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꿈나무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한국 탁구가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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