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8일부터 호법 '환경학습관' 무료 개방

이우성 2022. 12.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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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오는 28일부터 호법면 안평리 광역자원회수시설 주변 환경학습관 이용자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환경학습관 관리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시설 입장을 무료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앞으로 이천스포츠센터와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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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오는 28일부터 호법면 안평리 광역자원회수시설 주변 환경학습관 이용자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환경학습관 관리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시설 입장을 무료화하기로 했다.

이천시 환경학습관 [이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와 함께 앞으로 이천스포츠센터와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환경학습관은 총사업비 96억원 가운데 광역소각장 건설에 따른 인센티브로 국·도비 72억원을 지원받아 건축면적 3천53㎡ 규모로 2014년 4월 지어졌다.

식물원(202종 식물), 수족관(열대 어류 17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환경학습관은 입장료로 개인 1천5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1천원, 어린이(초등생) 500원, 단체(20명 이상) 1천200원(20% 할인)을 받아왔다.

이곳 학습관에는 2014년 4월 개관 이후 8만4천여명이 다녀갔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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