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이재욱, 첫인상은 어른스러웠는데... 갈수록 귀여워져”

이혜미 2022. 12. 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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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환혼'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재욱을 향한 신뢰를 전했다.

19일 '환혼 : 빛과 그림자'의 두 주인공 이재욱과 고윤정의 화보가 공개됐다.

고윤정은 이재욱과의 첫 호흡에 대해 "이재욱이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선 그 이상이었다. 처음엔 어른스러운 모습에 놀랐는데 나중엔 애교도 많고 귀여워지더라"고 말했다.

한편 고윤정과 이재욱이 출연하는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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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윤정이 ‘환혼’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재욱을 향한 신뢰를 전했다.

19일 ‘환혼 : 빛과 그림자’의 두 주인공 이재욱과 고윤정의 화보가 공개됐다.

극중 로맨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화보로 이재욱과 고윤정은 애틋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환혼’ 촬영 비화가 공개됐다. 고윤정은 이재욱과의 첫 호흡에 대해 “이재욱이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선 그 이상이었다. 처음엔 어른스러운 모습에 놀랐는데 나중엔 애교도 많고 귀여워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둘이 함께하는 장면이 많고 서로의 상황이 비슷하다 보니 아무래도 의지를 하게 되더라. 내가 아닌 다른 출연자와 촬영이 있을 땐 괜히 잘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했다”면서 이재욱을 향한 신뢰도 전했다.

이에 이재욱은 “유대감이란 게 있다. 어떨 때는 질투가 날 정도다. 나와 촬영한 장면이 가장 예쁘고 애절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고윤정과 이재욱이 출연하는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tvN에서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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