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학생 단체를 위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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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인 광주종합버스미널 '유·스퀘어'가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스퀘어에 따르면 최근 수능이 끝난 이후 고등학생들은 물론 자유학년제 시행과 문화체험학습 등을 이유로 초중학교 단체 관람객의 유·스퀘어 방문이 늘고 있다.
최근 광주 화정중과 전남 화순 이양중에서 학생들의 단체 관람이나 방문이 이어지는 등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29건에 1276명의 학생 단체 관람객이 유·스퀘어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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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인 광주종합버스미널 '유·스퀘어'가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스퀘어에 따르면 최근 수능이 끝난 이후 고등학생들은 물론 자유학년제 시행과 문화체험학습 등을 이유로 초중학교 단체 관람객의 유·스퀘어 방문이 늘고 있다.
최근 광주 화정중과 전남 화순 이양중에서 학생들의 단체 관람이나 방문이 이어지는 등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29건에 1276명의 학생 단체 관람객이 유·스퀘어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유·스퀘어 내 동산아트홀에서 시작된 대학로 인기 연극 '너에게로 또 다시'와 블록버스터 대작인 '아바타2' 개봉이 학생 단체 방문객 견인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근 전남외고와 곡성중 학생 등 200여명이 유·스퀘어를 찾아 단체로 식사를 한 후 영화와 연극을 관람하기도 했다.
유·스퀘어는 '애슐리', '쉐프의 초밥' 등 단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식당들이 많아, 단체 식사와 함께 독서와 영화, 전시, 공연 관람이 동시에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올해 초 뉴욕 스타일의 스테이크 전문점인 어나더키친과 홈 인테리어 전문점인 '모던하우스' 등을 입점시킨 유·스퀘어는 최근 '영풍문고'를 리모델링하고 '광주은행'을 확장 이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체 방문을 할 경우 대형버스 주차 시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시설 안내도 함께 하고 있다"며 "'유·스퀘어' 문화관이 영화와 공연, 전시 관람 외에도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어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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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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