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평창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 구조에 총력"

계승현 2022. 12. 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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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가 멈춘 사고에 대해 인력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이날 오후 4시 12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알펜시아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신고가 들어왔다.

이 장관은 리프트 승객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해 구조되기 전까지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지시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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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멈춤 사고 (평창=연합뉴스) 19일 오후 4시 12분께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해 승객 다수가 고립됐다. 소방당국이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2.12.19 [알펜시아리조트 실시간 영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가 멈춘 사고에 대해 인력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이날 오후 4시 12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알펜시아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신고가 들어왔다. 50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5명이 구조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장관은 리프트 승객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해 구조되기 전까지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지시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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