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4급 '정무보좌관' 신설.. "정무 기능 강화"
김아연 2022. 12. 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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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 라인의 역할이 실종됐다는 지적을 받아온 민선 8기 전라북도가 4급 상당의 '정무보좌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지사의 정책 결정과 정무적 대외 활동을 보좌할 4급 상당의 정무보좌관을 다음 달 쯤 채용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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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 라인의 역할이 실종됐다는 지적을 받아온 민선 8기 전라북도가 4급 상당의 '정무보좌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지사의 정책 결정과 정무적 대외 활동을 보좌할 4급 상당의 정무보좌관을 다음 달 쯤 채용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정무 라인의 소통 부족이나 업무추진비 논란 등이 잇따라 불거진 가운데, 교체나 쇄신 대신 새로운 자리를 만드는 건 '업무상 중복'이자 '측근 챙기기'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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