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서 리프트 멈춰‥54명 3시간 여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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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4시 12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춰서 리프트 이용객 54명이 고립됐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 반 만에 탑승객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 과정에서 탑승객 3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알펜시아리조트 측은 "리프트 오작동 복구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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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4시 12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춰서 리프트 이용객 54명이 고립됐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 반 만에 탑승객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 과정에서 탑승객 3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알펜시아리조트 측은 "리프트 오작동 복구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756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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