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권상우 “톱스타병 연기‥나도 누군가에겐 재수 없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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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톱스타와 매니저를 오간 열연을 펼친 가운데, "실제의 나도 누군가에겐 재수 없었을 것"이라는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권상우는 12월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극한직업 매니저를 오가는 '박강' 역을 맡아 열연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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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권상우가 톱스타와 매니저를 오간 열연을 펼친 가운데, "실제의 나도 누군가에겐 재수 없었을 것"이라는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권상우는 12월 1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극한직업 매니저를 오가는 '박강' 역을 맡아 열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권상우는 톱배우로서의 '박강'을 연기하며 "저와 전혀 다른 모습은 아닌 것 같았다"며 "저도 누군가에겐 재수 없는 모습으로 보였을 때가 있을 것이다. '과연 내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었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짜증나고 힘들 때는 저도 '박강'처럼 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만큼 가족들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계속 한 매니저와 일하고 있다"는 권상우는 "작품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건 배우 혼자만의 힘으로서는 되는 일이 아니다. 가족처럼 서로 믿는 유대 관계가 있어야 배우도 더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다"고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는 1월 4일 개봉하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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