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40여명 중 13명 구조(1보)

김경목 기자 2022. 12. 19.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후 4시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KH그룹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 2호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리프트에 탑승했던 이용객 40여 명이 공중에 매달려 추위에 떨며 구조당국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스키장 측은 "추락의 위험은 없어 보이나 고객님들이 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술자들이 리프트 오작동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소방 대응 1단계 발령…어린이 먼저 구조 중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9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2.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19일 오후 4시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KH그룹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 2호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리프트에 탑승했던 이용객 40여 명이 공중에 매달려 추위에 떨며 구조당국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평창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가능한 승객부터 구조를 시작해 현재 13명을 구조했다.

또한 어린이들부터 구조를 하고 있다.

스키장 측은 "추락의 위험은 없어 보이나 고객님들이 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술자들이 리프트 오작동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