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김가루 리콜… 사카린나트륨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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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 중 '간편하게 뿌려먹는 김가루' 제품에 대한 회수명령(리콜)을 내렸다.
검출되지 않았어야 하는 인공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 '간편하게 뿌려먹는 김가루' 제품을 리콜했다.
리콜이 이뤄진 이유는 인공감미료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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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 중 ‘간편하게 뿌려먹는 김가루’ 제품에 대한 회수명령(리콜)을 내렸다. 검출되지 않았어야 하는 인공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 ‘간편하게 뿌려먹는 김가루’ 제품을 리콜했다. 해당 제품 제조사는 ‘㈜김노리’로 유통기한은 2023년 4월 18일까지인 제품이다.
리콜이 이뤄진 이유는 인공감미료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사카란나트륨은 설탕보다 300배 이상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다. 사카린은 껌이나 뻥튀기 등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지만 자연 수산물에는 사용하지 않는 인공감미료다.
하지만 자연 수산물에서 종종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2월에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곱창돌김·일반김 등 30개 제품에서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돼 회수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
이번 리콜 사태에 이마트 측은 “식약처 판매 금지 처분 뒤 전 점포에서 즉시 판매를 중단했다”며 “해당 내용을 매장에 공지하고 환불과 회수에 나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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