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청,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2. 12.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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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19일 오전 10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저대교는 부산 강서구 식만동~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8.24km 길이의 다리로, 예산 395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20년 대저대교 건설 착공을 앞두고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됐으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평가서에 문제가 있다며 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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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 개최
재작년 반려된 환경영향평가서 현장 공동조사 등 반영해 다시 제출
다음 달 6일까지 주민 공람 진행…주민 의견 수렴 예정

부산 강서구는 19일 오전 10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저대교는 부산 강서구 식만동~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8.24km 길이의 다리로, 예산 395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20년 대저대교 건설 착공을 앞두고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됐으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평가서에 문제가 있다며 반려했다.

이에 부산시는 현장 공동조사와 평가위원회 운영결과를 반영하는 등 보완해 이달 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다시 제출한 상황이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은 내년 1월 6월까지 진행된다.

강서구는 공람기간이 끝난 후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통해 일주일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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