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청,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강서구는 19일 오전 10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저대교는 부산 강서구 식만동~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8.24km 길이의 다리로, 예산 395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20년 대저대교 건설 착공을 앞두고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됐으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평가서에 문제가 있다며 반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반려된 환경영향평가서 현장 공동조사 등 반영해 다시 제출
다음 달 6일까지 주민 공람 진행…주민 의견 수렴 예정
부산 강서구는 19일 오전 10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저대교는 부산 강서구 식만동~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8.24km 길이의 다리로, 예산 395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20년 대저대교 건설 착공을 앞두고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됐으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평가서에 문제가 있다며 반려했다.
이에 부산시는 현장 공동조사와 평가위원회 운영결과를 반영하는 등 보완해 이달 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다시 제출한 상황이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은 내년 1월 6월까지 진행된다.
강서구는 공람기간이 끝난 후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통해 일주일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짜 야근' 부르는 포괄임금제…노동부, 사상 첫 기획감독
- 제자들에게 10년간 성관계 강요한 교수…美줄리아드 '발칵'
- "사업운 좋다" 거짓 점괘로 투자금 6억 가로챈 무속인 구속기소
- 與, 민주당 신현영 '구급차' 탑승에 "최악의 갑질"
- 태아 시신 제단에 올린 친트럼프 美신부…엽기 행각에 사제직 박탈
- 오영훈 제주지사 "언론사 취재 동향 보고 지침 폐기할 것"
- 국민의힘 김상훈, 핼러윈 시민대책위에 "참사 영업상인"
- 전장연 지하철 '기습 시위'에 1호선 열차 40분 지연
- 사흘째 내린 폭설에…광주·전남 축사 무너지고 피해 잇따라(종합)
- 대통령실, 日 '반격능력'에 "안보·국익 직결되면 우리 동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