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예결위 시청 옛 본관철거예산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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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상임위원회가 삭감한 청주시 옛 청사 본관 철거예산을 전액 되살렸다.
청주시의회 예결위는 19일 도시건설위가 삭감한 청주시의 옛 청사 본관 철거 관련 예산안을 부결시키고 17억 4200만원의 관련 예산을 모두 되살려 본회의로 넘겼다.
이로써 본관 철거예산 통과 여부는 20일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갖고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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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상임위원회가 삭감한 청주시 옛 청사 본관 철거예산을 전액 되살렸다.
청주시의회 예결위는 19일 도시건설위가 삭감한 청주시의 옛 청사 본관 철거 관련 예산안을 부결시키고 17억 4200만원의 관련 예산을 모두 되살려 본회의로 넘겼다.
예결위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6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무기명 표결에서 7명이 부활에 찬성, 6명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본관 철거예산 통과 여부는 20일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갖고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금운용계획안에서 본관 철거비용을 뺀 수정동의안을 제출하면 예결위안과 수정동의안 2건에 대한 표결이 이뤄진다.
현재 각각 21석씩 여·야 동수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의 안건에 어긋난 표를 행사하면 가·부 동표에 따라 모두 부결 처리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관 철거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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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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