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의중 전교생 시·에세이 문집 '꽃무늬'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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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농촌 중학교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문집을 펴냈다.
이 문집에는 이 학교 전교생 32명이 1년 간 국어 시간에 작성한 시와 에세이가 수록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출판한 문집은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이 부여된 정식 도서로 출판됐다는 점과 소규모 학교에서 전교생 32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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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농촌 중학교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문집을 펴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문의중(교장 서종덕)은 문집 '꽃무늬(꽃보다 예쁜 문의중 아이들)'를 출간하고 19일 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문집에는 이 학교 전교생 32명이 1년 간 국어 시간에 작성한 시와 에세이가 수록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출판한 문집은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이 부여된 정식 도서로 출판됐다는 점과 소규모 학교에서 전교생 32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는 부모님과 독서 편지로 대화하는 '편지로 마음을 전해드리는 독서우체국', 개인별 독서 포트폴리오 작성, 아침에 20분씩 30권의 책을 읽는 '2030 운동' 등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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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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