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2022. 12. 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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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타결 불투명…법인세 등 이견 팽팽>

▶ 예산안 타결 불투명…법인세 등 이견 팽팽 2023년도 예산안을 두고 법인세 인하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처리 시한인 오늘까지도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합니다. 김 의장 주재로 오늘 예정돼 있던 여야 원내대표 논의에도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불참하면서, 예산안 대치 국면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당심 100%' 채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차기 당대표 선출 기준을 현행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에서 당원 투표 100%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하는 결선투표를 진행하고, 여론조사 시 '역선택 방지'를 위한 조항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야 3당, '이태원 참사' 국조 개문발차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첫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국조특위는 증인 채택을 논의하고, 오는 21일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 서울시청 등을 시작으로 23일엔 용산구청과 행안부를 현장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한낮 '영하 3도' 한파…내일 낮 추위 주춤 일주일째 북극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서울의 한낮 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계속됐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내일 낮부터 모레까지 주춤할 전망이지만, 수요일 비나 눈이 온 뒤 주말까지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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