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제2 연고지 군산 스페셜 유니폼 입는다

김지섭 2022. 12. 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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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오는 29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제2 연고지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19일 밝혔다.

KCC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제2 연고지를 지정해 2013~14시즌부터 군산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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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착용
전주 KCC의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 KCC 제공

프로농구 전주 KCC가 오는 29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제2 연고지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니폼은 KCC 구단 고유 색인 네이비와 블루 바탕에 군산시 브랜드 슬로건 '물빛희망 군산' 로고와 군산 앞바다, 근대문화유산 제378호 어청도 등대와 군산 밤하늘 등을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이 유니폼은 22일 오후 3시부터 KCC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KCC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제2 연고지를 지정해 2013~14시즌부터 군산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2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1월 3일 고양 캐롯, 1월 6일 서울 SK와 홈 경기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치른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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