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3년 생활임금 시급 1만101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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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의 2023년 생활임금이 시급 1만1010원으로 확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3년 생활임금을 올해 1만326원보다 6.6% 인상된 1만101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는 2021년 7월 제정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저임금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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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의 2023년 생활임금이 시급 1만1010원으로 확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3년 생활임금을 올해 1만326원보다 6.6% 인상된 1만101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는 2021년 7월 제정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매년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31일까지 고시하고, 다음 연도부터 적용한다.
2023년 생활임금은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390원(14.5%)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결원 대체, 교육공무직원 대체, 기간제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와 1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 등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저임금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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