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3산단 조성 시동…예정부지 개발제한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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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최재형 군수의 공약 사업인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9일 제3산단 조성 예정지인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 104만㎡를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
보은군 관계자는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에서 이미 산단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아울러 창업 지원과 근로자 기숙사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현재 1개 국가산단, 2개 일반산단, 3개 농공단지가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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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최재형 군수의 공약 사업인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9일 제3산단 조성 예정지인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 104만㎡를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모두 1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4년 10월 착공한 뒤 2026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9월 사업에 필요한 가용재원 확보 계획을 수립했고 10월에는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 계획도 고시했다.
군은 다음 달부터 산업단지 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에 나설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에서 이미 산단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아울러 창업 지원과 근로자 기숙사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현재 1개 국가산단, 2개 일반산단, 3개 농공단지가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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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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