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자작곡 'Fireplace' 최초 공개..3년만 국내 팬미팅 성료

한해선 기자 2022. 12. 1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옥택연이 3년 만의 국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옥택연은 팬미팅을 마치며 "3년 만에 열린 '외로운 옥캣의 미리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다. 여러분의 얼굴을 직접 보고 소통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께도 정말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자주 인사드리겠다."라는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51k

배우 옥택연이 3년 만의 국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일, 11일 목동 로운 아트홀에서 진행된 국내 팬미팅 '2022 외로운 옥캣의 미리크리스마스'를 개최하고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했다. 2013년부터 매년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 '옥캣(OKCAT)'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해왔지만,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진행되지 못하다가 비로소 올해 3년 만에 팬들과의 만남이 성사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옥택연은 팬미팅의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팬미팅의 주인공이자 진행자로 나서 팬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팬들이 원하는 건 다 해주겠다는 열의로 쉴 새 없이 무대 퍼포먼스를 소화해 내며 예정 시간이었던 120분을 훌쩍 넘기는 남다른 팬 사랑으로 감동을 더했다.

이틀간 총 4회차로 진행된 '2022 외로운 옥캣의 미리크리스마스'는 한 해 동안의 비하인드를 살펴보는 '옥채널 택고리즘'부터 사전에 신청받은 팬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OK! BINGO'와 산타 주머니를 들고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직접 선물을 나눠 주는 '기쁘다 옥캣 오셨네'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다양한 코너들로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51k
/사진=51k

특히나 이번 팬미팅에서 옥택연은 팬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자작곡 'Fireplace'를 최초로 공개하며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룰렛 랜덤곡' 코너를 통해 2PM 노래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 말미 산타로 변신한 옥택연은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팬들에게 선물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열광케 한 것은 물론, 공연이 끝난 뒤 퇴장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깜짝 선물을 나눠주는 특급 팬 서비스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옥택연은 팬미팅을 마치며 "3년 만에 열린 '외로운 옥캣의 미리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다. 여러분의 얼굴을 직접 보고 소통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께도 정말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자주 인사드리겠다."라는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한편, 올해 영화 '한산'과 드라마 '블라인드'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바쁜 한 해를 보낸 옥택연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어떤 열일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