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키장서 50여명 승객들 '공중 고립'…소방대응 1단계(상보)

한귀섭 기자 2022. 12. 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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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 50여명 승객이 공중에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 발생 35분만에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 인력 54명이 투입돼 구조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5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고립된 승객에게 방한용품 전달을 지시하는 등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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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24대, 인력 54명 투입돼 구조중
평창 스키장 구조 현장.(평창 스키장 실시간 영상 캡처)

(평창=뉴스1) 한귀섭 기자 = 19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 50여명 승객이 공중에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 발생 35분만에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 인력 54명이 투입돼 구조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5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고립된 승객에게 방한용품 전달을 지시하는 등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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