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의식했나…"올해 유독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

장진리 기자 2022. 12. 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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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2022 SBS 연예대상'에서 2관왕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김준호는 17일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신발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으로 토크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2022 SBS의 아들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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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제공| JD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2022 SBS 연예대상'에서 2관왕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김준호는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17일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신발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으로 토크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2022 SBS의 아들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SBS 아들상의 경우 1년간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출 시간이 가장 긴 출연자에게 주어지는 신설상이었고, 최우수상까지 품에 안으며 예능 전방위 활약을 인정받았다.

김준호는 "한해동안 '미우새'와 '돌싱포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저와 함께해준 JDB엔터테인먼트, BICF 식구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2023년에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김준호다운 웃음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미우새', '돌싱포맨' 가족들과 열심히 달려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유독 많이 할 수 있었던 해였던 것 같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누구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좋겠다. 또 2023년에는 여러분들이 이루고 싶은 모든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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