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미호강' 개명 등 충북 10대 환경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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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꿈환경재단 등 충북 4개 환경단체는 19일 환경인의 날 행사를 열고 10대 환경 뉴스를 선정했다.
이밖에 충북녹색전환포럼 발족 및 지방선거 공동대응 등도 이름을 올렸다.
환경부는 지난 7월 지역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미호천의 명칭을 미호강으로 변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환경보전에 기여한 일꾼에게 주는 '2022 충북환경대상' 수상기관으로 영동 황간초등학교를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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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풀꿈환경재단 등 충북 4개 환경단체는 19일 환경인의 날 행사를 열고 10대 환경 뉴스를 선정했다.
1위는 미호강 명칭 변경과 포럼 발족, 2위는 쓰레기줄이기 녹색실천네트워크 구축, 3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조성이 각각 꼽혔다.
이밖에 충북녹색전환포럼 발족 및 지방선거 공동대응 등도 이름을 올렸다.
환경부는 지난 7월 지역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미호천의 명칭을 미호강으로 변경했다.
미호강은 음성 부용산(해발 644m)에서 발원해 충북 서남부와 세종시를 거쳐 금강에 합류하는 89.2㎞의 국가하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환경보전에 기여한 일꾼에게 주는 '2022 충북환경대상' 수상기관으로 영동 황간초등학교를 표창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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