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분향소 찾은 한 총리…일부 유족 항의에 분향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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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았다 유족들의 항의에 분향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예고 없이 찾았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지난 14일부터 녹사평역 인근에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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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았다 유족들의 항의에 분향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예고 없이 찾았습니다.
한 총리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을 마치고 돌아가다 분향소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희생자 가족들이 ‘대통령과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가지고 와달라’는 등의 항의를 하면서, 한 총리는 분향은 하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지난 14일부터 녹사평역 인근에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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