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원통형 수족관 '펑'…물고기 1500마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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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초대형 수족관 폭발'입니다. 오!>
지난 16일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 설치된 초대형 수족관이 폭발했습니다.
2003년 문을 연 이 수족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원통형 수족관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한 곳인데, 수족관을 관통하는 투명 엘리베이터까지 있어 관광명소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인데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수족관에 균열이 생겨 폭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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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초대형 수족관 폭발'입니다.
지난 16일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 설치된 초대형 수족관이 폭발했습니다.
높이 16미터, 너비 11미터가 넘는 원통형 수족관이 굉음과 함께 산산조각 난 건데요.
사방으로 퍼진 유리조각에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투숙객 350여 명은 즉시 대피해야 했습니다.
수족관에 사는 약 100종의 열대어, 1천5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고 물 100만 리터가 호텔 밖까지 흘러나와 주변 도로가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2003년 문을 연 이 수족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원통형 수족관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한 곳인데, 수족관을 관통하는 투명 엘리베이터까지 있어 관광명소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인데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수족관에 균열이 생겨 폭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형 수족관들 항상 불안 불안했는데 이렇게 사고가 터지는군요.", "갇혀만 있다 죽게 된 물고기들이 불쌍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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