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하라 남다른감자탕 임직원, 연탄배달 나눔봉사 진행

㈜보하라 남다른감자탕은 지난 12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보하라 남다른감자탕

㈜보하라 남다른감자탕은 본 나눔봉사를 통해 연탄 총 6,25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정열 의장과 이만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소재 소외계층 5가구에 200장씩 직접 배달했고, 나머지 5,250장은 밥상공동체연탄은행(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생존 에너지로 기부될 예정이다.

남다른감자탕 이정열 대표는 "어려운 시기가 지속됨에 따라 에너지 소외계층 분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인 만큼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남다른감자탕이 솔선수범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감자탕은 개업 3일간의 순이익을 관할 주민센터에 기부하는 '남다른 동네사랑 캠페인', 우리 농산물 재배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남다른 우리농산물사랑 캠페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진행하는 '남다른 독도사랑 캠페인', 탈북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위해 설립된 '우리들학교'에 급식지원을 진행하는 등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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