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장르 안 가린다"…'불타는 트롯맨' 관전 포인트는?

최윤정 인턴 기자 2022. 12. 19.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19일 방송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20대 트로트 고수들이 새로운 얼굴을 찾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트로트의 두 번째 세대교체가 시작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새로운 오디션에서 트롯 원석들이 보여줄 축제 같은 무대들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2.12.19.(사진 = MBN '불타는 트롯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이 시작된다"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19일 방송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2, '미스터트롯' 시즌1을 만든 서혜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20대 트로트 고수들이 새로운 얼굴을 찾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예정이다. '서천의 아들'로 불리는 한 대학생 참가자는 시원한 창법으로 트롯의 정수를 보여준다. 키 180cm, 9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해병대 전역 출신 22세 참가자는 다섯 살 때부터 트로트 가수를 꿈꿨다고 밝히며 진정성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현역 트롯 가수 참가도 눈여겨볼 만하다. 가수 신성, 한강, 민수현 등이 계급장을 떼고 신예들과 맞붙는다. '울산 히어로'라 불리는 한 참가자는 팬덤을 넘은 슈퍼스타에 도전장을 내민다.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일하다 가수 꿈을 꾸며 반년 전 상경한 그는 첫 소절부터 모두를 놀라게 하는 반전 실력을 선보인다.

트로트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 참가자들도 이목을 끈다. 팬텀싱어 초대 우승자 '포르테디콰르토' 손태진, 15년 차 뮤지컬계 간판스타 에녹이 출사표를 던지며 트롯 크로스 오버를 시도한다. 이어 가수 모세, 성악가 최용호, 작곡가 정의송 등도 트로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은 "트로트의 두 번째 세대교체가 시작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새로운 오디션에서 트롯 원석들이 보여줄 축제 같은 무대들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오후 9시 1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