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키장 리프트 사고로 40명 고립…이상민 "인명구조 총력"
전준우 기자 2022. 12. 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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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12분쯤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로 40여명의 승객이 고립됐다.
이어 "현장에서는 리프트 승객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해 구조되기 전까지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구조 활동 시 소방대원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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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12분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19일 오후 4시12분쯤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 멈춤사고로 40여명의 승객이 고립됐다.
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추위가 심해지기 전에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리프트 승객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해 구조되기 전까지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구조 활동 시 소방대원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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