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최준용 배우와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모습. (사진=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배우 최준용을 민선 8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우 최준용은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올인’,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등 대작에 출연한 명품 배우다.

최근에는 아픈 아내를 위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트롯’에 참가해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앞으로 최준용은 2년간 시정 홍보영상 촬영을 촬영하고 행사를 참석 등 남양주시의 정책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도서관 ‘휴먼북 라이브러리’ 멘토로 등록돼 자신의 경험과 지식 및 재능개발도 나누게 된다.

배우 최준용은 “‘상상 더이상 남양주’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슈퍼성장하는 남양주시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연기 분야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명품 배우 최준용씨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남양주시를 더욱 많이 알려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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