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합기술지주 출자기업…더트라이브, 매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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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는 출자기업 더트라이브가 올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트라이브(Trive)'는 최소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다.
2020년 5억3000만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4억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92억6000만원으로 커졌다.
올해 연간 매출은 12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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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는 출자기업 더트라이브가 올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트라이브(Trive)’는 최소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다. 초기 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세차와 정비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6년 신차 견적 플랫폼 서비스로 시작해 2019년 자동차 구독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2020년 5억3000만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4억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92억6000만원으로 커졌다. 올해 연간 매출은 12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더트라이브는 올초까지 국내 유명 투자사로부터 총 127억원을 투자받았다. 최근에는 차량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제1금융권에서 자동차 담보대출을 유치하기도 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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