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세 연하 아내, 다른 사람이면 벌써 도망갔을 텐데~”

강민선 2022. 12. 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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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수홍과 배우 최성국이 결혼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19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박수홍, 최성국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어 박수홍은 "최성국과는 생일까지 비슷한 동갑 친구 사이"라며 "마침 연령대가 비슷한 신부와 비슷한 시기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놀라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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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방송인 박수홍과 배우 최성국이 결혼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19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박수홍, 최성국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이들은 오래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로 서로를 보며 ”비슷한 연령대의 (연하) 신부와 만났고, 한 달 정도 차이로 결혼식까지 올리게 됐다”며 신기해한다.

이어 박수홍은 “최성국과는 생일까지 비슷한 동갑 친구 사이”라며 “마침 연령대가 비슷한 신부와 비슷한 시기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놀라워한다.

그러면서 그는 “최성국의 결혼을 많은 사람이 축복하는 걸 지켜보니 감정이입이 안 될 수가 없더라”며 “저 역시 그런 행복한 순간을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낸다.

특히 박수홍은 아내에 대해 ”의리 있는 사람”이라며 “의리라는 게 사람이 지켜야 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도리가 아니냐”고 말한다.

박수홍은 “보통 사람 같으면 벌써 (저한테서) 도망갔을 텐데, 아픔과 어려움을 같이 겪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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